http://www.seobook.com/archives/001370.shtml

There have been 3rd party javascripts that track adsense clicks out for a while, but no free ones to my knowledge that track clicks on Firefox. Until now.

This free script integrates with Google Analytics to allow you to track your adsense clicks.

This tracking is done through "Goals". A goal is a way of tracking when a website visitor does something you want - Buy an item, submit a contact form, or in our case click an adsense ad.

Create a goal: To create a goal you assign it a URL. This url doesn't have to exist, as the javascript will trigger it.
In the Goal URL field, enter "/asclick" and "AdClick" for the goal name.

Google Analytics Goal.

Adding the javscript to your page: Copy the astrack.js to your website server and add the following to the footer of your website. This has to come after all adsense code.

<script src="/astrack.js" type="text/javascript"></script>

Testing it: DON'T! There is no way to test that this works as it tracks adsense clicks, and you can't click your own adsense. You'll just have to trust me that works :)

After some time you should start seeing goal tracking appearing in your stats.
For example, here is source conversion. Note that the percentages are based on Visitors, not Pageviews, so they do not compare to CTR.

Google Analytics Source Conversion.

So from that graphic we can see that out of 11 visitors that came from MSN, 54% of then clicked on an adsense ad over the course of their visit.

Below many graphs in Google Analytics is a list with round arrows. If you click the arrows on almost any item you see an option for "To-date Lifetime value".

Google Analytics Lifetime.

Click this and you see the Goal conversion for that item. For example here is the Coversion rate for DSL users.

Google Analytics DSL user conversion rate example.

Once you have Google Analytics tracking your clicks, you can cross segment that data to almost any other data Google Analytics shows. It becomes a very powerful way of optimising your site, not just for CTR, but for the type of visitors that click adsense.

[Thanks to Shawn Hogan and Jim from Digital Media Minute]


by Anna 안나 2009. 2. 26. 19:02

http://blog.naver.com/idupdda9/60040506814

OK캐쉬백포인트를 모을수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시 카드를 제시하는방법.

   

    전국 5만여개의 OK캐쉬백가맹점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계산시에 카드를 함께제시합니다.

    가맹점마다 제시한 적립율의 따라 구매대금의 일정%가 OK캐쉬백포인트로 적립될것입니다.

    가맹점마다 포인트적립 비율이 다릅니다.또한 해당가맹점카드로 이용할시에는 추가적립이 되거나

    자체가맹점포인트적립 또는 무료혜택등이 적용됩니다.

 

예: 훼미리마트에서 일반OK캐쉬백로고가 새겨진카드로 적립시 - 구매가의 1%적립

     훼미리마트에서 훼미리마트OK캐쉬백카드로 적립시 - 구매가의 2%적립

 

2. OK캐쉬백쿠폰을 모아 제출하는방법.

 

   가맹점을 이용하여 적립받는방법 이외에도 OK캐쉬백제품의 붙어있는 쿠폰을 모아

   적립받는방법이 있습니다.

   OK캐쉬백쿠폰을 취급하는 마트에 가서 쿠폰제품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제품의 뒷면이나 또는 옆면을보면, OK캐쉬백쿠폰이 있는데 이것을 가위나 칼로 오려 보관해둡니다.

  

   그럼 이렇게 모아둔 쿠폰은 어떻게해야 적립받을수있을까요?

 

   쿠폰취급점에 가시면 빨간바탕에 우체통처럼생긴 쿠폰수거함이있습니다.

   쿠폰수거함은 우리가 모아둔 쿠폰을 제출해놓는통으로

   OK캐쉬백쿠폰집배원(?)이 정해진 기간마다 수거해갑니다. 

  

   1. 쿠폰수거함을 열어보면 바코드출력기와 쿠폰을 붙히는 쿠폰모음판이 있습니다. 

   2. 쿠폰모음판 오른쪽에 가지고오신 캐쉬백쿠폰을 하나씩 붙혀냅니다. (최대5장까지 붙힐수있습니다)

   3. 바코드출력기에 포인트를 적립시킬 캐쉬백카드를 리딩합니다.

   4. 출력된 바코드용지가 나오면 그것을 쿠폰모음판 왼쪽 " 바코드붙히는부분 "에 붙힙니다.

   5. 완성된 쿠폰모음판을 쿠폰수거함 하단 " 제출하는곳 " 에 넣으면 시일이지나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바코드 출력기 고장등으로 바코드출력이되지않을경우엔 쿠폰모음판상단에

  본인의 OK캐쉬백카드번호 16자리를 볼펜등으로 적어서 제출하셔도 적립받으실수 있습니다.

  또는 OK캐쉬백사이트에서 인터넷모음판을 인쇄하셔서 쿠폰을 붙혀내셔도 됩니다.

  인터넷모음판을 출력할경우에는 로그인한 아이디로 바코드가 자동인쇄되므로

  쿠폰취급점에 가서 바코드출력을 하실필요가없습니다.

 

쿠폰취급점 검색하는곳

(쿠폰취급점이란 쿠폰수거함이있는 곳입니다.)

 

3. 온라인에서 쇼핑할때 적립받는방법.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카드를제시하면 적립되지만 온라인에서는 직접입력해주어야 합니다.

OK캐쉬백가맹 온라인에서는 물품을구매할때 꼭 OK캐쉬백적립 버튼을 클릭해주거나

OK캐쉬백카드번호를 적는곳이 보이면 반드시 적립받고자하는 카드번호 16자리를

입력해주셔야 포인트가 적립된답니다.

 

#OK캐쉬백몰을 경유하여 접속하시면 추가적립을 받으실수있습니다.(OK캐쉬백몰경유사이트만 해당)

  OK캐쉬백몰 홈페이지 로그인후 ㅡ> 제휴사이트 접속

 

4. 무료 포인트 적립받는 방법.

 

OK캐쉬백 홈페이지나 가맹점제휴 홈페이지등을 이용하시면 이벤트 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무료 포인트를 받으시거나, 이벤트의 응모하여 당첨되어

적립받는 방법이 있습니다.유용한 정보도 얻을수있으니 참고해보세요.

by Anna 안나 2009. 2. 24. 00:33
http://adsystem.kr/bbs/board.php?bo_table=tip&wr_id=6&page=3

애드센스의 광고 형식은 아래의 주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중 가장 좋은 클릭율을 보여주는 것은 대형 직사각형 박스(336 x 280) 입니다.
 
그 다음 클릭율이 좋은 것은 중간 직사각형 박스(300 x 250) 입니다.
 
클릭율이 좋은 이유는 위 광고형태가 컨텐츠 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장 안좋은 클릭율을 보여주는 광고형태는 배너(468 x 60) 입니다.
 
방문자가 광고라고 인식하여 클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by Anna 안나 2009. 2. 23. 17:33
http://plan9blog.com/ad/?p=16

출처 : http://adsense-ko.com/?sid=13&article_srl=271

4. 컬러의 사용으로 클릭율을 높이자.

4.1 애드센스를 강조할 웹사이트 디자인
한번은 패션쇼에 간적이 있다. 거기에서 각 모델은 패션쇼 내내 같은 검은색 옷을 입었다.
당신도 지루하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당신의 웹사이트의 모든 페이지를 똑같이 디자인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페이지의 광고 모습이 매력적이고 보석같이 눈에 띄길 원할 것이다.
많은 웹사이트는 애드센스 유닛의 주목을 끄는 그래픽적 요소를 가지고있다.
만약 당신이 애드센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폰트와 글자크기와 색깔과 다른 웹사이트의 외양을
신중히 결정해야한다.

4.2 경계를 수정하자
당신은 간단한 최적화로 클릭을 두배로 늘릴 수 있다.(;;)

인터넷 이전에 신문광고에서도 두꺼운 경계선은 광고메세지를 어필하는데 방해가 되었다.

두드러진 경계선이 있는 광고는 당신의 페이지를 어지럽게 보이게 한다. 그들이 광고를 구분하게되면
나머지내용은 무시하게 된다.

구글은 넓은 범위의 색 팔레트를 제공한다. 당신의 웹페이지에 어울리도록 그것을 사용해라

adsense

흰색 배경에 맞춘 경계

간단한 방법으로는 당신의 애드센스를 페이지 백그라운드 색에 맞추는 것이다. 경계가 어울리게 되면
페이지는 단정해보이고 광고는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4.3 문자 역시 디자인이다!
광고 텍스트의 색깔도 다른 중요한 요소이다.
텍스트의 색깔이 주변 텍스트들과 잘 어울리게되면 독자들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이다.

폰트의 사이즈도 마찬가지로 주변 폰트를 애드센스 텍스트의 크기와 비슷하게 한다면 텍스트의 색깔을
맞추는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것이다.

User inserted image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나는 하나의 광고 포멧을 만들었다.
당신은 나의 블로그위에서 그것을 볼 수 있다.(현재는 바뀐듯;)
광고 텍스트의 색깔을 백그라운드 요스들과 맞춘걸로 테스트 하고있다.
이렇게 3가지 요소를 맞추는 것으로(타이틀 텍스트 백그라운드) 큰 클릭율 향상을 얻을 수 있었다.
너무 많은 광고는 당신의 웹사이트를 잡동사니 처럼 보이고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
그 대신 모든 광고를 웹 컨텐츠의 일부처럼 보이도록하는 합법적인 방법을 사용하도록 해라.

바꾸어 말하면 당신의 광고가 광고처럼 보이지않도록 색깔을 이용해라.

4.4 파란색이 최고다!
그런식으로 당신은 경계를 없애고 싶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나머지 페이지에서 당신의 웹페이지 백그라운드와
광고의 색깔을 맞추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사용자가 클릭하는 색깔을 따로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파란색이 최고다.

나는 광고의 모든 텍스트가 당신의 웹페이지의 텍스트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파란색 링크가 주는 이익을 본 후에 나는 더이상 그것을 강조하지 않는다.

이것의 원리는 사용자는 웹사이트 위에 하이퍼링크는 푸른색으로 기대를 하기때문이다.
그들은 노랗고 빨간색을 정지사인으로 생각하고
인터넷에서는 파란색을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여기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은 다른 어떤 색의 링크보다 파란색 링크를 클릭할 가능성이 높다는걸 의미한다.

당신의 링크 색을 정하는 애드센스 코드는 이것이다:

Google_color_link = “#color”;

#color은 16진수로 표시하는 숫자를 이야기한다 (예: #0000FF)

당신의 링크 색깔을 파란색으로 유지한다면 클릭율이 25%까지 높아지는걸 경험할 수 있을것이다.

(저도 링크의 색깔은 파란색으로 합니다. 원래 블로그AdSense Inside 같은 경우에도 흰색과 파란색이
주된 컬러이기도 하구요)

4.5 url은 어디에?
당신의 텍스트 색을 바꿀 수 있고 방문자에게 자유로운 선택을 주고있지만
그러나 아직도 당신은 애드센스에 URL을 표시해야한다. 그것은 구글의 약관중에 하나이다.
그것을 사람들이 볼 수 없게 하는것은 불법인것이다.
합법적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방법은 텍스트 설명과 어울리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url대신에 타이틀의 색깔(파란색)에 시선이 집중될 것이다.

728×90리더보드와 468×60배너 광고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디자인 자체가 url을 표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유의해라

adsense

경계선이 없고 타이틀의 색깔을 웹페이지에 맞췄으며 url이 보이지않는다(원래부터 없음)

4.6 사려깊은 언밸런스매칭

색을 선택하는 것에 관한 한 나는 3매칭 방법을 추천한다(타이틀, 텍스트, 백그라운드)
그러나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전략이 있다.

신중하게 고려해서 당신은 광고색과 스타일은 언밸런스하게 배치할 수 있다.

이방법은 웹페이지를 2개의 구역으로 나누는 것이다.
첫번째 구역에는 사이트의 상단에 큰 광고를 다는 것이다. 타이틀과 텍스트, url은 페이지와 조화를 시킨다
두번째 구역은 그 아랫부분으로 일반적인 콘텐츠를 올린다.

방문객들은 큰 광고구역을 사이트내의 하나의 영역으로 볼 수 도 있다.

User inserted image

이런 방식은 신중하게 디자인 해야한다. 위 사진의 사이트는 웨딩 드레스에 대한 사이트인데
매칭된 광고들이 페이지와 잘 어울리기때문에 그들은 결과적으로 5배의 클릭율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끝*

http://adsense-ko.com/


by Anna 안나 2009. 2. 23. 17:32

http://moneyamoneya.tistory.com/160


워낙 오래된 제휴마케팅 업체이므로, 왠만한 블로거님들은 다 아실법한 link price에 대하여 한가지 소식도 전할겸, 자랑(?)도 할겸 한자 써봅니다.

 

링크 프라이스가 얼마전에 블로거에게 문호를 개방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사이트 운영자들만 참여할 수 있었지요. 그것도 좀 번듯해야 가입되었었구요.

 

사실..링크 프라이스는 국내 제휴마케팅 업체가운데, 가장 회사다운 모양새를 띠고 운영되는 유일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뼈대 굵은 마케팅업체이죠..(아이라이크 클릭도..있고..몇군데..있는데, 넘버2정도는 아이라이크 클릭이고, 요 두 업체만 쥐고 있으면, 왠만한 광고주들과의 다리놓기는 다 해결됩니다.)

 

처음 들으시는 분들을위해 잠시 설명하면,  (블로그 수익모델 모음 참조 ===> http://moneyamoneya.tistory.com/106)

 

제휴마케팅 업체라는 것은, 쉽게 말해..광고 브로커입니다..

 

광고주(자사상품을 홍보광고하여 매출을 높이기 원하는 회사)는 어떻게 해서라도 제품을 홍보하고 팔아야되는데, 사실..혼자 광고해라 해도 나름 잘하겠지만, 광고쪽에 토박이들을 활용하는것이 비용측면에서 절약될 수도 있고, 미발굴 잠재고객을 깨운다는 효과도 분명 있으니까, 광고주는 제휴 마케팅업체에 광고를 의뢰하게 됩니다.

 

이처럼 광고주로 부터 의뢰를 받으면 자기네(링크프라이스)가 직접 광고하는것이 아니라, 광고를 뿌려댈 사이트들을 물색하고 모아다가, 이 사람들(광고매체라고 하져)의 홈페이지, 쇼핑몰, 블로그에 광고(배너, 링크, 플래쉬등)를 달게끔 살살 꼬시고, 달린 광고를 통해 매출이나, 클릭, 이런것들이 발생하면, 커미션을 주인장들에게 돌려주는...그런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사업을 합니다. (흔히 이 업종에서, 광고주를 머천트라고 부르고, 블로거나 광고를 달아 홍보하는 매체들을 애플이에이트라고 합니다.)  아쉬..가끔 링크 프라이스에 전화할 일이 있어서 전화하면, 애플리..라고 걍 말합니다.. 혀가 안돌아가서리..ㅋㅋ

 

 

초창기에는 시스템이나, 자금이나, 뭐하나 제대로 된것이 없었던 기억이였었는데, 저도 작년말 한번 훑어 보니, 이젠 뭐... 왠만큼..찝적대기에도 쉽지 않을만큼..씩씩하게 성장한 모습인것 같네요..ㅋㅋ

 

그런데 요기에서 저를 개별관리해 주네요..

과거에 신경안쓰고 있다가, 요몇달 몇십만원 정도 수입이 나고, 노출들이 좀 일어나서 그런지는 몰라도..별도 관리를 해 줍니다.

애들도 아니고, 특별히 기분좋을것은 없지만, 이의 장점은 따끈한 신규 수익모델정보들을 설명과 함께 신속하게 멜을 준다는 점이 가장큰 메리트죠.

 

스팸은 아니구요.. 자기네들의 광고주에 대한 알림이라서, 손이 안으로 굽으니까..아무래도 좋게 포장은 하겠지만, 아무리 좋게 포장하더라도, 광고주와 저희같은 매체들은 척보면..이게 광고가 될 아이템인지, 아닌지...금새 알거든요. 그렇기때문에, 빠르게 정보를 전송해 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분명히 장점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같은 블로거가 배너건 링크건 광고를 달았을 경우, 수익율이 괜찮은 광고란 과연 어떤것이 있을까요?

블로거들 마다 조금씩 성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기준에서 광고를 선택해서 올리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글 애드센스와 같이 클릭하면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

2. 무료회원가입하면,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단, 무료회원 가입이라도 가입한 사람에게 부담이 가지 않을만한 사이트)

3. 무료회원가입하면, 나도 수익이 발생되고, 가입한 회원에게도 나름의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

4. 3의 특수한 경우로서, 이벤트의 성격을 띄는 광고 

5. 광고를 노출만 시켜도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

6.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광고수익금이 큰 구조

 

물론 모든 경우에라도,

 

1. 불법에 근접한 사이트 광고

2. 매체주의 서버에 부하를 많이주는 광고

3. 매체주에게 강제사항을 요구하거나,

4. 입장, 퇴장시 큰사이즈의 배너가 눈에 거슬릴 정도로 튀어나오는 광고 들은 아무리 수익이 좋아도 걸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나부터도 짜증나니까..ㅋㅋ

 

링크프라이스에서 12월말에서, 1월달에 활동하여, 2월달에 확정된 수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커미션은 작년12월말 KT 인터넷전화 이벤트에서 50%이상 나왔으며(무료회원가입 및 퀴즈이벤트) 나머지는 무료 회원가입 샵포탈광고로 수익이 난것입니다.

 

요와 같이 수익이 난거, 사실..사이트 만들어놓고,,잊어먹고 있다가 수익이 난다는 측면,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나모르게 돈이 들어오고 있었다는 점에서 매리트가 있었기에 알려드려 본겁니다.

 

수익의 50%는  KT 인터넷전화 이벤트를 잽싸게 알게되어, 제 사이트에 걸어놓아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인고,

나머지 50%는 링크프라이스에서 제공하는 샵포탈이라는 서비스 를 통해서 발생되었습니다.

 

샵포탈이 뭔가하면, 위에서 언급하였던, 모든 광고주(머천트)들의 광고와 링크들을 효과적이고 접근이 용이하며, 가독성이 뛰어나게끔 디자인해서, 애초에 디자인 솜씨가 떨어지는 우리같은 사람들한테, 통째로 만들어 던져주면서..."우리가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어 주니까...블로거 니들은..요 깔끔한 사이트를 이용해서 사람들좀 모아줘!" 라고 시위하는거죠..ㅋㅋㅋ

 

저 같이 광고는 달줄알고, 나름 홍보는 하는데, 디자인이 젬병인 사람한테는 딱인 서비스였던거죠.

물론, 이걸 가져다 쓴다면, 이 샵포탈이라는 사이트르 별도로 홍보해야되는데,

그건 좀 귀찮고, 블로거에게는 2원화 관리가 되어 짜증날수 있습니다.

 

걍..저처럼, 자기 블로그 있으면, 사이드바 링크에다 하나 걸어놓고,

다른데 비지니스 사이트가 있으면, 거기의 메뉴에 집어넣거나, 링크나 몇군데 걸어놓고 말아야죠..

이걸 별도로 언제또 홍보하고 난리칠수 있겠어요?

 

대충 아래와 같은 모습이 링크프라이스에서 제공하는 제 샵포탈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혼자서..이런 디자인은 죽었다 꺠도..혼자 못만들죠..ㅋㅋ

모델하나 섭외할레도 비용이 얼맙니까..쩝..

 

어쨋든 요런걸 걸어놓으니까, 이게, 저 스스로도 타고 들어가서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물건사면, 그 커미션도 저한테 들어오므로, (이건 위법이 아닙니다. 자기 1인의 구매는 당연히 인정됩니다.) 괜히 와이프 시장가서 몇천원 콩나물 가격 깍지말고, 여기서 구매하면, 콩나물가격은 걍 떨어지니까..구매 습관들이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책도 알라딘 창으로 타고 들어가 구매하면 적립될거 다 되고, 광고 커미션 나올거 다 나오니까, 좋은거랑 같은이치죠.

관심계시면, 샵포탈 구경가시고, 제가 머 트랩치고, 함정파서 골탕먹여 드릴거 없으니, 안심하고 가셔서 구경하세요.

 

 

머..어케 하다보니 링크프라이스의 서비스인 샵포탈을 홍보하는 느낌의 글이 된 것 같습니다.

뭐..쩝,, 홍보라해도 할 수 없지만,

돈되고, 크게 노가다 안하고 수익날 수 있으니,

제 승질에 이런가 안알려 드릴수도 없어서, 걍 알려드리는거라 이해부탁합니다.

 

만일, 링크프라이스에 일단 가입해서 이것저것 궁금한것 직접확인해 보고자 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되구요.

 

링크프라이스 이벤트

 

대충 정리해 보면,

 

1. 제휴 마케팅업체는 여타의 광고업체에 비하여 메이져군에 가까우니 수익모델에 적극활용하자.(10년이상된 회사고 탑이다 보니 나타났다 사라지고 그럴일은  없어보임.)

2. 최근 링크프라이스는 블로거에 문호를 개방하 였으므로, 초기 마케팅에 동참하면, 아무래도 이익이 많을 수 밨에 없다.(sk 브로드 밴드, 하나로 삼키면서 광고때리는 거 보시죠? 고객이 누릴수 있는 혜택도 lg나 kt보다 훨 많은것이 바로 초기 오픈행사로 두들겨댈 때 비로소 얻을 수 있습니다.)

3. 샵포탈 또는 링크서비스를 자신의 블로그에 어울리는것들로 잘 맞게 취사선택해서 수익을 내보자.

4. 발빠게 재미있으면서 방문자에게도 반드시 도움이 될법한(무료샘플 무조건 제공 및 쿠폰들 무조건 제공), 그런 광고주의 배너를 신속하게 걸어주면, 의외의 수익이 발생된다.

 

참고로 아래는, 링크프라이스 매니저가 잽싸게 저한테 던져준 이멜에서 나름 강추한다는, 링크를 걸어놔 봤습니다.

ㅋㅋ..주최측에서 강추한다고 다 달아놓을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항상, 자기가 먼저 가입해보고, 테스트해본 후, 이게 정말 쓸모가 있고 도움이 될만한 것인지, 아닌지를 최종 판단하고 올려야, 블로거들한테 욕안들어 먹겠죠.

 

 

위의 예시링크에서 보셨게지만, 무료샘플, 무료쿠폰을 그냥받을 수는 당연히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그 사이트에 무료회원 가입을 하면 받게되는 give and take 구조이죠.

세상에 공짜라면..다 구라입니다..

정말 가물에 콩나듯..생각없이 공짜로 주는곳도 있긴하지만, 왠만하면 다 무료회원가입과 맞바꾸는 구조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무료회원가입을 꺼리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의외로 씩씩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료회원가입의 내용속에 덫이 쳐있으면, 당연히 그런 광고를 걸어놔선 안되겠구요.

제 개인적인 회원가입에 대한 의견은 요기 링크에 함 써놔 봤으니,

미친넘이라 말하지 마시고 참조하실분 참조하시구요..ㅋㅋ ==> http://moneyamoneya.tistory.com/81 (내용: 삼만개 사이트에 가입한 내가 비정상인가? ㅋㅋ)

 

어찌되었던 수익들 많이 내시고, 즐거운 블로깅 되시길 바라면서..^^

by Anna 안나 2009. 2. 23. 17:27
http://cherrypicker.tistory.com/246


연말에서 연초까지 한껏 게으름을 피우다가 블로그에 돌아와보니 황폐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2008년에는 오래가는 건전지처럼 오래오래 부지런히 포스팅하는 블로거가 되기를 기도하며, 2008년의 첫 글을 이제서야 포스팅해봅니다.

지 난 8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블로그 수익원들을 접하고 실험(?)해봤습니다. 벌써 4개월 가량이 휙 지나가버렸는데, 그 보고서를 한번 작성해볼까 합니다. 소박하다면 소박하고, 대박이라면 대박이라 할 수도 있는 저의 수입 내역을 살짝쿵 공개해봅니다.



1. 구글 애드센스 : 282,144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8 월 말인가 9월 초 즈음 시작한 구글 애드센스. 가끔 1클릭에 1$가 넘는 어마어마한 단가를 자랑하며 블로거들의 눈을 멀게 해버렸던 장본인. 그래서 2달만에 대략 320$를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클릭율도 꽤 높았고(특히 다음 애드클릭스에 비교한다면야..) 단가도 높았고, 구글 애드센스로는 최고로 행복한 시기였습니다.

외화금액 : 322.58$
환율 : 915.1원/1$

환가료 : 648원
매입수수료 : 10000원
우편료 : 2400원
-------------------
총 수수료 : 13,048원

282,144원

하 지만 이때 지급 받은 이후로, 단가와 클릭율이 대폭 하락하며 블로거들의 원성과 함께 저의 애드센스 계좌의 상승 곡선도 한풀.. 아니 열풀 정도 꺾이고 말았습니다. 9-10월의 수입을 지급받은 이후로 11월~현재까지의 총 금액이 70$에 불과합니다. 1월 들어서는 더더욱 감속화 되어서 아마 2달 정도는 더 있어야 100$ 수입을 지급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좋은 날들 다 갔군요...;;



2. 다음 애드클릭스 : 6,57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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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악의 단가와 클릭율을 초창기부터 자랑하던 다음 애드클릭스는 정말 과자값 정도의 수준입니다. 하핫; 하지만 12월 말부터는 컨텐츠 링크는 달지 않고 '에디터 링크'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데도 클릭이 간간히 있긴 있네요. 수입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에디터 링크 자체도 블로그 디자인의 일부처럼 놔두고 있는 상태이므로, 그냥저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애드클릭스의 광고주들은 변함이 없어 보이니.. 좀 앞날이 안보이긴 하네요. 요즘은 4단 광고에 옥션 광고 4개가 나오는 현상이 없어졌나 궁금합니다. _^_



3. 파워블로그 : 822,160원

파워블로그는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차례 소개한바가 있는 사이트이자, 이번 결산에 최고 수익을 안겨준 고마운 사이트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파블에 대한 꽤 많은 글을 썼는데 절대 관계자는 아닙니다. -_-;; 혹시 오해하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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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바와 같이 '우수 컨텐츠 이벤트'에서 1등을 하면서 받은 50만원의 파블머니가 1등 공신이었습니다. 이 이벤트에 대해서도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었는데 다른 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셨길 바랍니다. :)

이외에도 몇가지 광고글에서 우수 컨텐츠로 선정되어서 다른 분들보다 조금은 많은 파블머니를 출금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열심히 쓴 보람이 있더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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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고 원래 입금일은 1월 5일인데 토요일인 관계로 금요일인 1월 4일에 입금되었습니다. 아쉽게도(?) 25만원이 초과되었기 때문에 세금 4.4%가 공제 되었습니다. 80만원 받으면서 4만원을 아까워하다니, 참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4. 프레스블로그 : 249,500원

프 레스블로그 역시 파워블로그와 마찬가지로 특정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원고료를 지급하는 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도 우수 컨텐츠 원고료를 여러번 받은 관계로 꽤 많은 원고료가 쌓여 출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20일날 지급되기 때문에 아직 실제로 지급받지는 않았습니다. 조금만 일찍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3g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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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의 포스팅을 하였고, 감사하게도 '정상 원고료'를 그냥 받은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포스팅 하나하나 대충 쓴것이 없으니 노력의 대가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KB 카드 관련 포스팅 같은 경우에는 워낙 이 블로그의 색깔과도 정확히 컨텐츠가 일치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왠지 신나서 포스팅을 했고, 작성 시간도 3-4시간 정도 걸리는 등, 적잖은 심혈을 기울여서 포스팅 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우수 컨텐츠 원고료를 살짝쿵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요즘처럼 수수료 면제받기도 쉬운 세상에 입금 수수료를 떼는 것은 조금 못마땅하네요... 흥=_=;

10만원짜리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로.... GoGo씽-!
2007/11/29 - [카드 디비기/Good ▲] - 본좌 카드 (5) 뭉치면 산다, KB카드 굴비엮기를 아시나요?



5. 커리어 블판 : 20,000원

역시 블로그 수익 중에 하나로 커리어의 '블판'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
2007/11/14 - [용돈벌기?] - 인터넷/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5탄. 정보판을 달자! (블판, 페이보드)

사 실 본 블로그에는 달기는 했지만, 운영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거의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워낙 방문객이 많은 블로그가 많았기 때문에, 그냥 컨텐츠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달아 두었던 것인데,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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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직 수익금은 지급받지 못한 상태이지만 곧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6. 크림에이드 : 10,700원

2007/11/27 - [용돈벌기?] - 블로그로 돈벌기 2탄의 별책부록. 포스팅하고 5,000원♡ 잘쓰면 10만원♡
역시 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크림에이드에서도 약간의 원고료를 챙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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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 제 포스팅을 통하여 이벤트에 참여하셨기 때문에 추가 수익이 약간 발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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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프블/크림 3사중, 광고주는 가장 적은데 입금 속도는 가장 빠릅니다. 다음 날이면 바로 들어옵니다. 후훗;



7. HP블로거데이 이벤트 : 나는 전설이다 관람 & HP 프린터

2007/12/20 - [사는이야기] - HP 블로거데이, "나는 전설이다" 관람 후기!
HP 블로거 데이에 참여하여 용산 CGV에서 '나는 전설이다'를 관람하고 기타 여러가지 자잘한 기념품도 받아와서 기분이 뿌듯했지요. _^_; 그리고 다녀온 후기를 남기면 HP프린터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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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지울까 하다가 그냥 놔둡니다;; 암튼 접니다 _^_ 1월 중에 개별 연락을 준다는데 아직 안왔군요. 이번주 내로 안오면 메일을 보내던가 해봐야겠습니다. 프린터 하나 준다는데 그냥 넘어갈 순 없지요!! >_<



이로써 약 넉달간 있었던 블로그 수익은 총 1,391,080원이 되겠습니다. 물론 아직 덜받은 수익도 있고, 계좌에 조금(?) 남아있는 금액도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로도 꽤 많은 것을 달성한듯 합니다.

물론 이런 돈으로 떼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틈틈히 내가 좋아하는 내용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꽤나 고무적인 일입니다.


저 수입 중에 대부분은 어느정도 이벤트성 '상금'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넉달 동안 이만큼의 수입을 올리기는 힘들 듯 합니다. 애드센스의 단가도 바닥을 박박 기고 있는 수준인데다가, 연말/연초엔 귀차니즘에 빠져 포스팅을 거의 전폐하다 싶이 했기 때문도 있고 말이죠.


이제 많은 블로거 분들에게 많은 블로그 수익들은 '인터넷 사기'가 아니라는 것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시작한 긴 포스팅을 마쳐볼까 합니다. 물론 블로그가 돈벌자고 하는 것은 아니고, 그것을 '속물'스럽게 바라보는 분들도 많으신걸 압니다만, 이것이 적당히 블로그를 활기차게 하는 기폭제가 된다면, 꼭 나쁜 것만은 아니겠지요?
by Anna 안나 2009. 2. 23. 17:21
http://cherrypicker.tistory.com/196

이번에 소개할 카드는, 아니 카드'들'은 좀 특이한 녀석들이다. 국민은행의 신용카드 브랜드인 KB카드는 일명 '굴비엮기'가 가능한 거의 유일한 카드이다. (다른 카드들도 비슷한 것이 있긴 한데, 별로 쓸만하지가 못함-_-;) 이미 일부 기자들과 블로거에 의해 여러 차례 소개된 바가 있는 'KB카드 굴비엮기', 그 정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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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를 아시나요?


'굴비엮기'란?

KB카드만의 특수한 현상(?;)으로 여러개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도 실적이 합산되고, 하나의 카드만 연회비가 면제되면 다른 모든 카드의 연회비가 '줄줄이' 면제 되는 것을 이용해, 다수의 카드를 소지하고 혜택을 받는 행위.


1. 실적 합산

- 3개월 30만원을 채워야 할인 혜택을 주는 A카드가 있다고 가정하자. (물론 KB카드)
- KB카드는 총 A, B, C 이렇게 3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 다른 브랜드의 카드의 경우 'A카드만으로' 3개월 30만원을 써야 할인 가능.
- KB카드의 경우 A카드 + B카드 + C카드의 총 결제액3개월 30만원이 되면 'A카드의 할인혜택'을 받는게 가능하다.


2. 연회비 면제


- 가지고 있는 A카드의 '기본연회비'는 5천원, B카드도 5천원, C카드는 만원이라고 치자.
- A카드는 년 100만원을 쓰면 연회비가 면제되는 카드다. A카드로 100만원을 써서 연회비가 면제 되었다면, B카드, C카드는 연회비 면제 조건을 따로따로 충족하지 못해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 연회비 면제는 실적이 통합되지 않는다. 위의 경우 A카드 + B카드 + C카드의 년 실적이 100만원이 되어도 A카드 자체 실적이 년 100만원이 되지 않으면 연회비 면제가 되지 않는다.
- 즉, 연회비 면제의 조건이 수월한 카드를 발급받아 '연회비 면제용 카드'로 써먹을 필요가 있음.




이 2가지 기본 컨셉이 KB카드 굴비엮기의 출발점이다. 게다가 국민은행의 경우 KB카드 최초 발급시에는 '신용조회'를 하지만 다른 KB카드를 '추가발급'하는 경우 신용조회를 하지 않는다. 즉, KB카드는 1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10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같다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쓸만한 카드가 나오면 일단은 엮고 보는 '굴비엮기 중독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_^_


자, 그러면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어떤 카드를 엮을 것인가'하는 부분이 남아있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1) 주력으로 쓸만한 카드 (2) 연회비 면제용 카드 (3) 할인 혜택이 좋은 카드, 이렇게 구분할 수 있겠다. 하지만, 위에 설명 했듯이 KB카드 추가발급은 손해 보는 것이 없으므로^^;; 본인이 필요하다 싶은 카드는 발급받아서 어느 정도 직접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KB카드 상품 설명 페이지 바로가기)


(1) 주력으로 쓸만한 카드


    a. 프랜드 아시아나 카드 (관련기사 : 쉿! 비밀인데… 카드사가 쉬쉬하는 카드)

  :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주력으로 모으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카드로 결제액 1000원당 1.5마일이 적립된다. 많은 마일리지 카드들이 사라지거나 약관을 변경하면서 최강의 마일리지 적립 카드 중의 하나로 등극했다. 최고의 단점이라면 발급 받기가 대단히 어렵다. 위 관련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부 회원에게만 발급되는 카드로 인터넷에서도 그 상품 페이지를 찾아볼 수가 없다.

  이 카드를 발급받고 싶으면 다른 KB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다가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직접 발급 요청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100% 발급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발급 받기가 대단히 어려운 카드다.

    b. 프랜드 주유 카드


  : 위 프랜드 아시아나와 같은 카드지만 버전만 약간 다른 카드로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70원이 할인된다. 콜센터에서도 발급 받기가 까다로운 '프랜드 아시아나'와는 달리 프랜드 주유 카드는 비교적 발급이 수월하다고 한다. 특정 주유소에서만 할인 되는 것이 아니라 '전 주유소'에서 동일하게 할인 되므로, 특정 주유소만 가는게 아니라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는 사람에게 필요한 혜택. ^^;;

  게다가 최근 대부분의 주유 할인 카드들은 일정한 실적이 필요하고, 그 실적에는 주유 금액이 포함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프랜드 주유 카드의 경우 실적 체크도 없고, 앞에서 말한 KB통합 실적에 주유 금액도 포함되기 때문에, 다른 주유 할인 카드에 비해 관대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c. 포인트리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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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선생님의 카드 디자인, 보아와 비의 CF가 떠오르는 포인트리 카드다. 총 3가지 버전이 있는데, 공통적인 혜택으로는 결제액의 0.4%~2%를 '포인트리'로 적립해준다. 물론 포인트리 가맹점에서는 추가 포인트가 있긴 하다. 해외 이용 금액도 1% 적립된다.

  각각의 혜택은 다음과 같다. (모두 포인트리로 적립됨)

  • 포인트리 라임 : 아웃백/빕스/TGIF/베니건스 10%, 스타벅스/커피빈 10%, 영화예매 10%, 스포츠/레저업종 5%, GS칼텍스 리터당 50원 적립
  • 포인트리 파인 : GS칼텍스 리터당 100원 적립, 제휴여행사 5%, 스포츠/레저업종 5%, 골프(연습장) 2% 적립
  • 포인트리 체리 : 아웃백/빕스/TGIF/베니건스 10%, 유아교육기관 5%, 에버랜드/서울랜드/롯데월드 10%, 학원업종 5%, Yes24 8%, 교보문고 5%, GS칼텍스 리터당 50원 적립

  눈에 띄는 혜택은 그다지 없는게 사실인데 일단 결제 금액의 0.4%를 기본으로 적립 받고 각 가맹점에서 추가 적립을 받으면서 포인트리를 모아 현금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 카드와 비교해서 엄청나게 좋은 혜택은 아닌건 사실이지만, KB카드 굴비를 엮고자 한다면 주력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카드이다.

  포인트리 파인의 경우 kb.hanatour.com 에서 여행상품 구매시 "3개월무이자 + 5%적립 + 5%할인"의 삼중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포인트리 체리의 경우는 학원 업종 결제나 Yes24 구매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추가로, '포인트리'는 3만점이 적립되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데, '포인트리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서 등록을 해두면 만점마다 자동으로 '통장으로 환급'이 된다. 포인트를 현금으로 편하게 환급받고자 하는 분들은 체크카드를 받아 두면 유용할 듯.



(2) 연회비 면제용 카드


    a. The CJ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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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쇼핑몰인 CJmall(일명 설탕몰)에서 년간 1회만 사용하면 연회비가 면제된다. 할인 혜택으로는..

    - VIPS/한쿡/씨젠/애프터더레인/씨푸드오션/카페소반/콜드스톤크리머리/차이나팩토리/더플레이스/피셔스마켓 20% 할인
    - 투썸플레이스/뚜레쥬르/올리브영 10% 할인
    - CGV 8500원미만 결제시 3천원, 8500원이상 결제시 6천원 청구할인



    b. 이마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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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존의 이마트 카드 대비 약간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연회비는 년간 이마트에서 1회만 사용하면 면제된다.

    - 이마트 할인 혜택. 3개월 평균 실적 30만원이면 5%/60만원 7%/90만원 10%
    - 학원 업종 할인. 3개월 평균 실적 30만원이면 2%/60만원 3%/90만원 5%
    - VIPS/한쿡 15% 현장 할인
    - 인터파크 영화예매시 4,000원 할인.
    - 커피전문점 10% 할인 (3개월 30만원 실적)
    - 결제금액 포인트리 0.2% 적립


    c. 오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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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휴사인 TGIF, 인터파크,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서울랜드 중 년간 1회 사용하면 연회비가 면제된다.

    - TGIF 20% 현장 할인
    - 인터파크 예매시 8000원 초과 3000원 할인, 8000원이하 1500원 할인
    - 박승철헤어스투디오 20% 할인
    - 서울랜드 연간회원권 3만원 할인, 매장 이용시 식음료 10%, 상품 구매 5% 할인
    - GS칼텍스 주말 리터당 40원 할인
    - 결제 금액의 0.2% 포인트리 적립


    d. SK스마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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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10만원 사용시 연회비가 면제.

    - SK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 0.5% 오케이캐쉬백 적립
    - 연1회 엔진오일 무료 교환 / 안전 점검 무료 서비스 / 타이어 펑크 무료 수리


    e. GS칼텍스 스마트 세이브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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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10만원 사용시 연회비 면제.
   
   - GS칼텍스 리터당 60원 할인 + 0.5% 보너스 포인트 적립
   - 연1회 엔진오일 무료 교환 / 안전 점검 무료 서비스 / 타이어 펑크 무료 수리 / 정비 공임 10% 할인
    - KB 제휴여행사에서 여행 상품 구매시 5% 할인



(3) 할인 혜택이 좋은 카드


    a. KB CJ MANIA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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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특화 카드로 영화 할인의 본좌. ^0^

    - CGV 결제시 4,000원 할인
    - 아웃백, TGI, 마르쉐, 베니건스, 시즐러, 스타벅스 10% 할인
    - 결제 금액 포인트리 0.2% 적립


    b. Myone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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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MANIA카드와 혜택은 동일! 두 카드의 중복 혜택은 불가!

   - CGV 결제시 4,000원 할인
   - 아웃백, TGI, 마르쉐, 베니건스, 시즐러, 스타벅스 10% 할인
   - 결제 금액 포인트리 0.2% 적립


    c. TNT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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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여러번 소개한 바 있는 TNT카드. KB도 BC계열의 카드가 있어서 KB TNT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통신요금 5% 할인. 3개월 30만원의 실적이 있어야 할인이 된다.

  여기서 하나, TNT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전체 KB카드 통합실적에 포함된다. 하지만 통신요금 5%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TNT카드로의 실적으로만 3개월 30만원이 필요하다. 즉, BC TNT카드로 3개월 30만원 실적을 채운다면? 다른 KB카드들 중 3개월 30만원의 실적이 필요한 카드들은 더이상의 실적이 필요 없어지는 셈이다. TNT카드 하나만으로 굴비 활용도 UP!

  그러나, TNT카드의 연회비는 제휴 연회비이므로 면제되지 않는다. (기본연회비만 면제됨)


    d. 하나투어 KB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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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드는 최근에 발매되기 시작한 카드로 특이하게도 포인트리 대신 '하나투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 일반가맹점에서 하나투어 포인트 1% 적립
    - 해외가맹점, 국내면세점에서 하나투어 포인트 2% 적립
    - 하나투어에서 3% 적립
    - 패밀리레스토랑/커피전문점에서 10% 적립

  이 하나투어 포인트는 하나투어 발권 전 항공사의 정상좌석, 국내외 호텔,렌터카,투어,여행상품 등 모든 하나투어의 상품에서 1:1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여행이 잦은 사람이라면 꽤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 (하나투어의 경우 포인트리 파인으로 5%적립 + 5%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긴 하지만, 나머지의 경우는 하나투어 카드의 적립율이 월등히 높다.)

  여행이 잦은 사람이라면 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항공사 마일리지의 경우 비/성수기의 구분이 있는데다가 자리가 모자르는 등 마일리지를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하나투어 포인트'로 적립을 하게 되면 사용하는 것은 훨씬 수월할 듯 하다. 이밖에도..

    - 트레블메이트 7% 할인
    - SK텔레콤 해외 자동로밍 5천원 무료(연 2회), 임대로밍 임대료 50% 할인
    - 롯데면세점 VIP회원가입 및 5~15% 할인
    - 맥스무비 예매시 1매당 3,500원 할인(1일 2매)
    - 국민은행 환전시 30%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여행을 자주 다녀서 '마일리지'를 모으긴 하지만, 쓰기도 어렵고, 이제까지 모은게 아까워서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마일리지를 모으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



  이상으로 다양한 '굴비엮기'의 가능성과 유용한 KB카드들에서 알아보았다. 하지만 최근 실적이 통합되지 않아 한마리 굴비로 활용할 수 없는 카드들이 속속 출시 되고 있는데, 개별 실적이라도 쓸만한 카드들을 알아보자.

1. 골든 라이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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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골라카드'. 오염이 심한 도시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는 수시로 제집 드나들 듯 병원을 들락거리는 사람들을 쉽게 만나게 되는데, 그런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카드. 병원 업종에서 5%가 할인된다. 년간 500만원/월간 100만원 한도내에서 할인이 되는데, 할인 한도 금액이 커서인지 실적도 쎄다. 3개월간 90만원의 실적 조건을 만족시켜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타사의 모카드는 한도액이 월 5,000원인 주제에 3개월 90만원의 실적을 요구한다.... 쿨럭...;;)

  슬픈 일이지만; 만일 주변에 년간 500만원의 병원비를 쓰는 사람이 있으면, 골든라이프 카드로 5%, 25만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실적은 좀 쎄지만 쓸만하다;;


2.  it phone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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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 축하 무료통화 60분
    - 직전월 결제실적 30만원~50만원 미만 : 무료통화 30분 / 50만원 이상 : 무료통화 60분

  it phone 이라는 이름 답게 무료 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 축하 무료통화 선물은 기특하긴 한데, 익월 부터는 30만원은 넘게 써야 무료 통화 30분이라도 받을 수 있다. 무료 통화 30분은 10초당 15원 정도로 계산하면 2700원의 혜택. ^^;; 좀 소심하신거 아닙니까!!! =_=!

    -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9천원 이하시 2천원, 9천원 초과시 4천원 할인
    - 커피빈 10% 청구할인, 오므토토마토 20% 현장할인
    - 하나투어, 투어익스프레스, 자유투어 상품 구매시 5% 할인
    - 듀얼페이먼트 서비스 (체크+신용)

  무료 통화 서비스는 아주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할인 혜택들도 나름 구색을 갖추고 있는 듯 하다. 기존의 KB카드들의 여행상품 할인이 '하나투어'에만 그쳤던 것에 비해 '투어익스프레스', '자유투어'로 확장된 것도 특이한 점.


3. it Study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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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공서비스>

    - 학원/서점/독서실 10% 할인 (직전월 30만원 이상 결제시, 10만원~30만원 미만 결제시는 5%)
    - 능률 교육 ET House 일반 컨텐츠 10%, 지정 컨텐츠 20% 할인
    - 크레유 온/오프라인 강의 20% 할인
    - 아트앤스터디 온라인 강의 20% 할인
    - 유학닷컴 유학/어학연수 수속 신청료 20% 할인

  말 그대로 '열공 서비스'다. 직전월 30만원 이상 결제시 학원/서점/독서실이 10%가 할인된다. 학원을 다니는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본인이 영어 학원이나 기타 학원을 꾸준히 다니는 경우에 큰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을 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능률 교육 홈페이지의 무료 컨텐츠들을 좋아하는데, 유료 강의들도 좋은 강의들이 참 많다. 예전에 회화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10~20% 할인된다니. >_< 그때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심신단련 서비스>

    - 편의점 GS25 10% 할인
    - 스포츠/레져 가맹점 10% 할인
    -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30% 할인
    - 하나투어/투어익스프레스/자유투어 5% 할인

  개인적으로 편의점 할인서비스가 맘에 들지만, 월 5회까지밖에 안되는 것이 최대 단점이다. 하지만 편의점의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적으므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게다가 스포츠센터가 10% 할인이 되는것도 원츄(!)다; 몇달전 1년 회원권 80만원짜리를 아무런 할인도 없이 일시불로 긁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10%하면 8만원인데 ㅠ0ㅠ;;;

  it phone 카드 보다는 it Study카드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고, 할인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it Study의 경우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 전문점, 영화 할인 등의 사용 빈도수가 높은 할인 혜택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혜택들을 제공하는 다른 카드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굳이 it phone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는 특별한 이유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it Study의 경우는 학원 업종 할인이나 편의점 할인, 스포츠센터 할인 정도만 받아도 그 혜택을 충분히 잘 뽑아먹고도 남을 듯 하다. ^-^* 이쪽 업종들은 또 1회성 소비가 아닌 꾸준하게 지출되는 부분이므로 매달 조금씩이라도 혜택을 받게 되니.. 음.. 실적만 통합되었다면, 아마 '굴비족'들의 대량 발급 사태를 불러일으켰을 듯 하다.



이상으로 KB카드에 대해서 정말 과도하게 들여다 보았다;; 본좌 카드 시리즈 중에서 등장 카드도 가장 많았지만 작성 시간도 가장 오래 걸린듯...;;;

' 굴비엮기'는 KB카드를 사용하는 체리피커들의 가장 기본적인 '신공^^'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카드 추가 발급에 대한 추가적인 신용조회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카드를 여러장 보유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여러장 발급받아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뭐,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괜히 쓰지도 않는 카드를 발급 받으면, 괜히 자원 낭비이니; 본인에게 필요한 카드를 잘 골라서 발급받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참고로 여러장을 한꺼번에 발급 받으면 카드 수령시 이상한 눈초리를 감수할 수 있는 약간의 뻔뻔함도 필요하다. ^.^)

by Anna 안나 2009. 2. 23. 17:20
1. 글 들어가며

정확히는 미국달러로 6195.27불 이고요,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5백5십7만원 정도가 나오네요. 이 수익은 지난 9월달 한달동안 이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을 통하여 얻어진 수익 입니다.

1인 미디어, 블로고스피어로 표현되는 블로그가 인터넷의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물론 좋아서 그리고 글 쓰는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하나 하나 글을 적어 나가지만, 그많큼 투자한 시간과 정력에 대한 물질적인 보상이 따라 준다는 것은 블로그를 하는 또다른의 매력이자 자극제가 됨을 먼저 솔직히 고백하고요.

아마 더 많은 수익을 올리시는 블로거님들도 있을텐데 제가 주제 넘게 이런글을 올리는 게 좀 그렇고, 블로그 수익 공개가 돈을 다루는 글이고, 광고성 글이 될 수도 있다는 비난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되지만 다른 블로거님들의 수익 공개글들을 보며 저도 첫수익이 생기면 꼭 정리글을 한번 적어 보고 싶었답니다^^;;
아울러 블로그 관련 한 사례 정도로만 읽어 주시면 고맙고요.

글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무렵부터 해서 시간상으로 중요한 부분들을 순서적으로 제 블로그 생활을 정리 하는 차원에서도 비교적 소상히 적어 보았습니다.  적다보니 긴글이 되었는데 커피라도 하나 뽑아 놓고 천전히 시간 때우는 글로라도 읽어 주시면 고맙지요^^;;

2. 블로그와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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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2005년 12월 경이네요. 당시 다음 블로거뉴스가  생기면서 다음 블로그에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 이란 블로그를 만들었지요. 다음 블로그의"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은 저에게는 친정같은 곳이지요. 2년여년 동안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 을 꾸려가다가 기억나는 일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꼭지점 댄스로 기네스북 도전해 보면 어떨까요?"글 하나 올린것이 현실화가 되는 흥분감도 맛보았고, 그 덕에 여기 호주까지 방송국 인터뷰까지 받아 보았고요. 블로그를 통하여 KBS 지구촌 뉴스의 방송일도 하게 되었고, 잡지 인터뷰도 해 보았고, 제 블로그가 호주속의 한국과 호주 뉴스를 다루다 보니 시드니 총영사관 부영사님의 점심 초대도 받아 보았고요.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통하여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수 있었던건 이 블로그 아니면 일어 날 수 없었겠지요. 그런 즐거움과 흥분들이 이렇게 아직도 블질을 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3. 티스토리와의 만남-5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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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지금 이 블로그는 다음 블로그가 아니고 티스토리 입니다. 다음 블로그를 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 베타 실험자로 당첨되어 티스토리에  이 지점을 만든건 올 5월초 정도 였습니다.당시엔 티스토리 초대권이 하늘의 별따기로 어렵다고도 했지만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 별 고생 안하고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혹시 티스토리 초대권이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로 이멜 주소 남겨 주시면 선착순 24장 보내 드릴께요.)
 항상 서비스형 블로그 말고 설치형 블로그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아는게 별로 없어 감히 설치형 블로그를 도전하진 못했지요. 그런차에 마침 티스토리가 설치형과 서비스형의 중간정도의 서비스를 해 주더군요. 스킨도 만들어 보고 이리 저리 바꾸는 재미가 솔솔했지요.

4. 구글 애드센스와의 만남- 5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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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지점을 만들고 올블로그나 다른 메타 블러그를 돌아 다녀 보니 은근히 많은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계시더라고요. 당시에는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이 그냥 클릭하면 돈을 준다니 일단 달아 보자 하고 신청을 넣었는데 3일만인 5월7일에 승인이 떨어 졌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일정량의 컨텐츠가 없다든가 스크랩 위주의 블로그는 승인이 안되는 것도 몰랐는데, 다행이 그동안 다음 블로그에 있었던 컨텐츠를 옮겨 놓은게 있어서 한번에 승인이 난거 더라고요.

5. 다음 블로거뉴스의 혁신-5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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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것을 혁신 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다음의 블로거뉴스가 블로고스피어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음내 블로그만이 아니고 외부 블로그에 오픈을 선언하고, 블로그 글이 다음의 메인화면에 직접 링크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단행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신선한 발상이고, 과감한 결단이어서 개인적으로 두고 두고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블로그의 수익을 블로거 본인에게 돌려 준다라는 오픈 마인드는 한국의 블로그 역사를 논할때 한번은 짚고 넘어 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울러 다음의 블로거뉴스는 특종상 제도의 과감한 투자로 블로거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6. 다음 블로그냐 티스토리냐

티스토리에 지점을 두고는 있지만 저는 여전히 다음 블로그를 통하여 블로거뉴스에 기사를 송고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티스토리에서 트랙백을 통한 블로거뉴스 송고가 가능했지만 다음 블로그를 떠날 하등의 이유도 없었고 정이 많이 든지라 티스토리의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은 가끔 생각날때 다음 블로그에 올린 글을 옮겨 놓는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블로그가 아닌 외부 블로그로 블로거뉴스를 보내면 왠지 다음 블로그의 메리트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솔직히 있었고요. 그러던 차에 다음이 티스토리를 인수 한다는 뉴스가 들리고, 8월16일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뉴스로의 직접 송고가 가능한 플러그인이 생기면서 티스토리와 다음 블로그의 경계가 허무러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거기다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올르는 글들을 눈여겨 보다 보니 다음 블로그 아닌 다른 블로그 글들도 많이 노출되고 다음 메인 첫페이지에 걸리기 까지 하더군요.

7. 티스토리에서 최초로 블로거뉴스에 송고-8월28일

당시에 우리나라는 디워의 열풍이 불고 있던 차였는데, 디워 미국 개봉 기념으로 " 미국으로 간 한중일 영화 흥행 성적은?"이란 글의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 블로그의 컨셉하고는 잘 맞지가 않더라고요. 제 나름으로 이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은 호주 관련 블로그로 컨셉을 지켜나가고 있어 왠지 디워 관련글을 송고하기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티스토리는 5개까지 멀티 블로그를 개설 할 수 있기에 "테마 블로그"란 다른 블로그를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 테마 블로그를 통하여 제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로 " 미국으로 간 한중일영화 흥행 성적은?"이란 글을 송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글이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오르더군요. 기존 제가 가진 블로거뉴스 베스트 기자라는 메리트 없이 송고한 글인데도 메인에 올라 나름 기쁘더군요. 이 글은 나중에 영화섹션에도 올렸는데 다음 첫 메인 페이지 하단인 라이프 스토리에도 올려 졌지요.

8. 5월에서 8월까지의 애드센스 수익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선명하게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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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에 애드센스 광고를 올린지 3개월,
5월 수익    10센트
6월 수익  1.78달러
7월 수익 15.08달러
7월말까지 3개월 동안 누적 수익이 16.96달러 였습니다. 애드센스 광고의 최적화도 없었지요.
그러던 것이 "한중일영화 미국내 흥행 성적"이 메인에 뜨면서 그날 하루26불정도의 수익이 생기고 9월4일에 50불이 넘어 갔습니다.

9. 애드센스 핀번호 발송-9월4일

9월4일 50불이 넘으면서 핀번호가 발송되었다는 메일이 들어 오더군요. 이제서야 왜 많은 블로그들이 애드센스 광고를 설치하는지 알게 되었고 블로거뉴스의 가공할 위력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가끔 블로거뉴스에 메인에 올라서 얼마를 벌었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게 이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최적화의 중요성도, 그리고 비활성의 위험성등에 관련된 글들을 읽어 보기 시작 했습니다.

10. 애드센스 최적화- 9월5일

애드센스에 눈이 뜨이자 그때 부터 최적화의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오른쪽의 스크롤바를 움직이다 광고를 한번 눌렀는데 그것이 계정 비활성화가 되는 부정클릭이 된다는 것, 또한 그것이 방문자들의 무효클릭을 유도하는 위험성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일단은 오른쪽에 있던 모든 광고를 내렸습니다. 애드센스와의 계약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비활성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무효클릭과 부정클릭 방지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처음엔 상단에 대형 광고박스를 넣었는데 웬지 보기가 싫더군요, 왠지 블로그가 광고에 먹히는 느낌이 들고 지금 사용하는 스킨상 대형 박스 광고가 상단에 턱 놓이는 모양새가 싫더군요.

그래서 광고를  제목위 상단에 링크 광고, 본문 상단 오른쪽, 본문 하단에 삽입 시켰습니다. 일괄로 스킨에 넣어 설정을 처음에 했는데 제 글에는 사진과 동영상들이 많은지라 애드센스 광고와 사진들이 겹치는 경우가 대부분 생기더 군요. 그렇게 사진과 애드센스 광고가 겹치면 애드센스 광고 코드 수정의 경고를 받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글을 적을때 마다 보기 좋은 부분에 적당히 일일히 광고 코드를 삽입 했습니다. 총 90여개의 글이 되는지라 아직도 다 넣지 못하고 그냥 9월에 새로 작성한 글,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글 중에 인기글에만 삽입을 했습니다.

그런후 채널 설정을 해보니 본문 상단 오른쪽> 본문 하단 오른쪽> 상단 광고의 순으로 클릭율이 높게 나오는데 상단 링크 광고는 거의 클릭이 안생기더군요. 그래서 컨텐츠 광고로 다시 넣었는데 여전히 클릭율도 저조하고, 왠지 제목이 광고에 묻히는 느낌이 들어 과감히 내리고 현재 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본문 상단 오른쪽과 하단 광고 2개만 유지 하고 있습니다.

광고내 색깔도 스킨이랑 자연스럽게 적용을 시켜 보았는데 역시 파란색의 기본형이 클릭율이 가장 좋더군요.

위의 최적화는 하루에 된 것이 아니고 9월중에 실험한 것을 정리 한것입니다.

11. 그리고 미친 9월

티스토리와 다음 블로그에 대한 경계가 사실상 없어진 9월, 마음의 부담도 덜해지고, 그러나 2개의 블로그 운영이 쉽지는 않았고요. 그래서 아예 "테마 블로그"를 접고 마침 호주 관련 뉴스 아이템이 있어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에서 드디어  블로거뉴스에 글을 보내기 시작 했습니다.

9월 첫주, 시드니에서는 APEC이 열렸는데 이 APEC에 관련된 뉴스를 송고 했습니다.
9월 4일, "APEC에 유령도시 되는 시드니"를 올린 날의 수익이 하루에 165불
9월10일, APEC관련 연속 기사 "APEC시드니 시위 현장을 가다"는 메인에 노출이 안되고 추천 마크가 뜨는 창에만 노출되었는데도 62불,

그리고

8월에 우리나라엔 디워의 광풍이 불때 였는데, 8월에 올린 "한중일 영화 미국내 흥행 성적"은 그 당시 생각하던 디워 관련 3개 아이템 중 하나 였습니다. 2번째는 미국 개봉전 무렵에 올릴려고 생각을 하던 것으로 미국 디워 배급사인 프리스타일 사장에게 미리 몇가지 인터뷰를 담은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답장을 더 기다리지 못하고 프리스타일에 대한 정보만으로 "디워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은 어떤 회사?"를 미국 개봉 전전날 송고 했는데 이날만으로 하루 수익이 400불 정도. 나머지 3번째 아이템으로 생각한 글이 " 미국 디워 실시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였는데 약간 모혐성 글 이었지요. 만약 블로거뉴스에 노출이 안되거나 노출이 된다 해도 미국 네티즌들의 호응이 없으면 그냥 묻힐 글 이었는데, 다행이 블로거뉴스에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노출이 되고, 미국 네티즌의 호응이 있어 많은 방문자가 들어와 이틀만에 4천5백불정도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아울러 월요일 댓글 취재에 대한 감사의 글로 "댓글 취재, 고맙습니다" 란 후기를 올렸는데 댓글 기사와 함께  트랙백기사에 노출되어 화요일까지 약 200불 정도의 수익이 생겼답니다. 지금도 당시에 방문해 주시고 일일히 답글 달아 주신 미국 네티즌, 즐겁게 읽어 주신 우리나라 및 세계의 네티즌에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결국 9월4일 핀넘버가 생성되는 50불을 넘은지 2주만에 수익이 모두 5,600불 정도 되더군요.

그리고 추석 관련글, 악어 사냥꾼 사망 그 1년후 이야기등이 블로거뉴스에 노출되면서 나머지 2주동안 한 600불정도의 수익을 더해 9월까지의 누계수익은 6195.27달러에서 마감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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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활성화에 대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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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관련글이 노출되면서 애드센스의 비활성화의 우려가 생기더군요. 비활성화란  애드센스의 정책을 위반하거나, 광고 노출시 무효클릭/ 부정클릭이 생기면 광고 게시가 중단되면서 애드센스의 계정이 취소되고 애드센스와의 계약이 파기되는 경우 입니다. 계정의 비활성화가 되면 지금까지의 수익도 광고주 보호 차원에서 지급이 안된답니다.

이미 블로거뉴스의 오픈이후에 블로거뉴스에 노출된 많은 블로그들이 비활성 되었다는 글을 읽어 보아서 조금은 걱정이 되더군요.

비활성의 방지를 위하여 광고 클릭의 아이디와 시간을 알수 있는 마이센스클릭에이더 를 깔아 놓았는데 아니다 다를까 어느 분이 감사 하게도 한번에 148번를 클릭하고 가셨더라고요. 이 아이디의 클릭 상황을 캡쳐해서 애드센스에 보냈고, 안심하라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13. 스마트 프라이싱(Smart Pricing)에 걸리다.

디워 관련하여 여전히 많은 분들이 검색을  통하여 들어 오고 있었는데, 9월 18일부터 광고 클릭당 단가가 상당히 낮아 지기 시작하더군요.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린듯 합니다. 스마트 프라이싱(Smart Pricing)이란 광고로 유입되는 트랙픽이 광고주의 사업성적에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클릭당 광고 단가를 낮추는 애드센스의 광고주 보호 정책 중의 하나입니다.
그 결과  디워 이후에 올린 글 중" 호주 언론에 소개된 추석, 뿌듯해요"와 "사망한 악어 사냥꾼, 그 1년후 이야기"가 트랙백과 메인에 노출되었는데, 디워 당시의 단가로 본다면 약 1000불이 넘어 갈 수 있었는데 수익은 약 500불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 스마트 프라이싱은 그 후로 한달정도 유지가 되더군요, 결국 10월 18일 정도에 본래의 단가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14. 핀넘버 도착- 9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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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렇게 시간이 흘러 핀넘버가 발송된지 3주만인 9월 21일에 핀넘버가 도착 하였습니다. 그러나 핀넘버를 넣는데 계속 오류가 뜨더라고요. 혹시 비활성화가 되는 건지, 아님 디워기사로 인한 비이상적인 수익으로 핀넘버 등록이 안되는 건지 걱정이 되어 애드센스에 문의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나중에 보니 이 무렵에 핀넘버 등록에 오류가 있었더라고요 에드센스포럼에 이 문제를 문의하던 글들을 보았습니다.

15. 친절한 구글씨-9월27일

그때가 우리나라는 추석 연휴여서인지 아무런 답장을 못받고 있던 1주일 후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들어왔습니다. 핀넘버 오류가 있을시는 직접 본인 확인 후에 한국 애드센스 측에서 핀넘버를 수동으로 등록시켜 준다고 전화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알려 달라고. 낮에 2번이나 전화가 왔는데 직장에 있어 진동으로 해놓아 전화 온것도 몰랐답니다. 집에 와서 메일을 확인 하니 그 발신자 이름 없는 번호가 애드센스 였더군요. 저녁에 다시 전화해도 좋다고 메일을 보내고 동네 수퍼마켓에 갔다온 사이 다시 2번이나 전화를 주셨더라고요. 또 메일을 확인하니 전화가 안된다고 괜챦으면 메일 읽고 즉시 적당한 시간을 다시 확인 해달라하더군요. 허걱,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벌써 4번이나, 결국 전화기를 손에 꼭 쥐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밤10시정도에 전화가 다시 왔습니다.
 
'그래서 계속 전화를 못받아서 미안하다고 하고, 멀리 호주까지 전화 주셔서 고맙다고 하고, 간단한 신분 확인 절차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전화로 통화한 김에 사실 블로거뉴스에 노출되면서 많은 수익을 얻었지만 비활성화가 조금 걱정된다라는 말을 드렸고, 많은 분들이 블로거뉴스에 노출되면서 비활성화를 당해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렸고, 그 분도 검색을 통한 트랙픽 유입이든 블로거뉴스 혹은 메타싸이트를 통한 유입이든 어느쪽을 더 나은 트래픽 유입으로 우선을 두지는 않는다. 그러나  블로거뉴스로 인한 트래픽에서 무효클릭과 부정클릭이 생길 가능성이 많은 것을 애드센스도 인지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검색이나 메타싸이트에 부정적인 방법으로 우선 순위에 노출을 시키는 방법에 대하여도 진지하게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간단하게 제 계정 확인을 해주셨는데 9월중 수익에 부정클릭과 무효클릭율이 안심할 정도로 낮다고 확인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일일히 답장은 못하겠지만 계정에 이상이 생길시에는 애드센스 신고 보고서 페이지에서 보고를 하면 자신들이 모니터링 하는데 도움이 되니 보고 하라고 그러시더라고요'

다시한번 멀리 전화해 주셔서 감사하단 말을 마지막으로 전화 통화를 마쳤는데, 솔직히 조금 놀랐어요, 다른 글들에서 많은 분들이 구글씨에 대하여 부정적인 글들을 보았는데 전화도 되게 친절하게 해주시고 의문 사항들에 대해 많이 소상하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많이 안심하고 그날밤은 편하게 잠들었죠^^;;

16. 그리고 10월

9월 수익에 대한 안심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혹시 10월중에 무효클릭이나 부정 클릭이 발생하여 비활성화 되면 그나마 9월 수익마저 잃어 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솔직히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블로거가 블로그에 글을 안쓰면 손에 가시가 나죠?^^;; 그래서 10월3일, 4일 "호주 언론이 보는 남북 정상 회담"과 " 돌아온 특수 공작원 소머즈"를 쓰고 블로거뉴스에도 송고를 하였습니다. 단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약 200불 정도의 수익이 생겼는데, 그런데 또다시 어느분이 15번의 무효클릭을 누르고 가셨더라고요. 애드센스의 시스템에서 걸러지리란 생각은 들었지만 일단 애드센스에 보고를 했고요.

아울러 다른 비활성화 사례를 조사하다보니 더 무서운 비활성화가 있더군요, 무효클릭이나 부정클릭이 아니고 과다한 수익이 발생하여도 광고주의 비즈니스 실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비활성화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26일만에 만불정도의 수익을 올리신 분이 비활성화되는 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 같은 경우 거의 모든 컨텐츠가 호주 관련이라서 10개 안팎의 호주 관련, 이민 유학 관련 광고가 뜨는데, 과연 이 광고주들이 만족할 만한 비즈니스 수익이 생길지는 저야 모르지요. 그러나 일단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렸다는 것은 만족할 만한 수익이 들어 오지 않은 반증이란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그래서 10월중에 올리려고 준비하던 3가지 아이템은 일단 시사성이라든가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은 글이기에 블로거뉴스에는 안올리고 일단 제 블로그에만 글에 사용할  몇개의 사진들만 올려 놓았습니다.

그 와중에 "호주 잡지속 LG프라다 폰 광고(포스가 ㄷㄷㄷ)" 이란 글이 고맙게도 다음 세계엔 메인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이무렵이 10월 18일 정도인데 마침 단가가 다시 예전으로 회복이 되고 세계엔을 통한  트래픽이 꾸준히 유입되어 다시 200불 정도의 수익이 올라 갔습니다.

그리고 "쏘우4, 세계 최초의 생생 후기"는 아무래도 타이밍이 중요한 글이기에 블로거뉴스에도 바로 송고 했는데 단가의 회복과 함께 메인에 걸리면서 괜챦은 수익을 예상했는데 점심 에디션에 기사가 노출된 같은날 4시가 넘어가니 다시 바로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리더군요. 결국 하루 수익은  400불 정도를 조금 넘겼고  이때까지의 10월 누계 수익은 900불 정도가 되었습니다.

10월 26일, 9월 수익이 지급처리중이라고 계정에 뜨더군요.

10월의 마지막날인 31일,지급 처리중이 떳는데 설마 계정이 비활성화 되진 않겠지 하는 마음과 100불이래도 더 벌어 10월 수익 1000불 채워 볼까 하는 생각에 10월 중에 올리려고 갈무리 했던 그 3개 아이템 중 하나를 공개글로 풀고 블로거뉴스에도 보냈습니다.  "우스운 한국인 등장하는 호주 모토로라 광고"란 글이었는데 메인에 안걸려도 블로거뉴스 베스트 탭에라도 걸리기를 바랬는데, 이게 그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오르고 메인에서 까지 노출되는 바람에 하루 800불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시월의 마지막날인 이날은 이 블로그 방문자 백만을 넘어선 뜻깊은 날이기도 하고요^^;;
 
결국 10월 총수익은 1753달러에서 마감되었고(수입 이외의 공개는 애드센스 정책 위반 사항 이기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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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총 누계 수익은 7948.56달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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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드디어 9월 수익이자 첫수익을 받다. 

우리나라 분들이 9월 수익 수표를 DHL이나 일반 우편으로 아직 기다리시고 다시 추심의 절차를 거치는 반면 저는 호주 달러로 바로 통장에 입금되는 전자 송금 방식이 가능합니다. 10월 26일 제 애드센스 계정에 지급 처리중이 떳고, 바로 지난 10월31일 자정무렵인 수요일 밤, 9월분 수익이자 애드센스 첫 수익을 받았습니다. 통장 인증샷이고요. 9월 수익이 미국 달러로 6195.27달러이고 호주 달러로 환산되어 6886.84불이 들어 왔네요.
우리나라도 빠른 전자 송금 방식이 도입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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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호주 TOP 100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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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올블로그 선정  TOP100 블로거 순위처럼 호주에도 호주 TOP100 블로그 있답니다. 이  호주 순위에서 1위에 랭크된 블로그가 우리나라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아시는 자칭 타칭 세계 TOP1 블로그인  프로블로거(problogger.net)입니다. 이 블로그의 글을 구독 하는 사람만 34078명 입니다. 이 블로그 운영자가 바로 호주 멜버른에 사는 다렌 로우즈(Darren Rowse)란 사람인데, 이 분은 블로그 운영 한달 평균 만6천달러 정도의 수익으로 호주 언론에서도 가끔 소개되는 사람 입니다. 이분은 현재 애드센스를 내리고 새로운 블로그 수익 모델을 도전하는 실험도 하고 있고요.

TOP100 블로그중 서열56위인 Road Less Travelled Blog를 운영하는 Neerav Bhatt가 적은 그의 12개월 동안의 수익 정리글 "나는 어떻게 블질로 많은 수익을 올렸나?(How I Earn Lots Of Money By Blogging)"
에 나오는 5단위 숫자의 금액을 보면 참 많이 부럽지요.  물론 이 블로그들은 영어로 서비스가 되니 세계인을 상대하는 만큼 그 수익의 규모가 우리하곤 다르지요.

순위 77위에 오른 블로그가 눈에 뜨이는데 My Korean Kitchen이란 블로그 입니다. 호주 브리스베인에 사시는 우리나라 분이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는 블로그 입니다.

정말 블로그 수익만으로 생활을 하는 "프로블로거"가 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영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한국 문화나 한국 영화등을 소개하는 전문 영어 블로그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19. 글을 마치며

요즘은 토종 애드클릭스등 다양한 블로그 수익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블로거 입장에서는 참 기쁜일이지요.  인터넷 강국답게 블로그 광고 시장도 좀더 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마 한달에 6000불 이상을 다시 받는 경우는 좀 힘들거 같습니다. 디워 같은 이슈가 다시 생기기도 힘들테고, 요즘은 워낙 출중하신 블로거 분들의 글이  많이 올라 와서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오르기도 힘들고요, 이미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려서 단가도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전 여전히 즐겁게 블질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글 아이템을 찾고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자료도 찾아보고 사진도 찍습니다.
블질의 댓가로 물질적인 수익이 오는 것도 매력이지만 글쓰는 거 자체가 즐겁고, 다른 분들이 읽어 주시는 그 행복감은 돈으로 살 수가 없으니깐요.

짧지 않은 글이었는데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가글1

다음 메인에 올라와서 좀 많이 놀랬어요^^;; 지금 막 24장 초대권 다 나누어 드렸고요. 받으신 초대권 잘 사용하셔서 즐거운 블로그 생활 하시고요. 선착순 안에 들어 오셨는데 이메일 주소를 안남겨 주셔서 못 보내 드린 분들도 계시고, 늦게 신청해 주신분들도 많은신데, 걱정 마시고요. 여기로 가심 티스토리 초대권 받으실 수 있으세요. 티스토리 유저 분들에게 초대권 신청하세요.
 http://www.tistory.com/invitation/?_top_tistory=left_invitation

아무쪼록 즐거운 블로그가 되셨음 바라고요. 좋은 답글들 달아 주셔서들 많이 고맙네요. 넘 수익쪽만 생각진 마시고요, 아래 댓글들에도 있지만 자기 블로그에 애정을 갖고 양질의 컨텐츠를 늘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익이 따르리라고 생각해요.

여튼 모두 모두 즐거운 블로깅 되시고요, 아울러 대박도 나시면 좋고요.


추가글2

경향신문에 이 글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네요^^;;

기사 제목은
"블로그, 정보공유에서 돈벌이 수단으로 진화한다"

제 블로그 사진과 함께 글을 다루어 주셨네요. 손봉석 경향닷컴 기자님 감사드리고요. 위에 제목 클릭하시면 기사 보실 수 있어요.

추가글3

2007/11/09 - [칼럼과 생각들] - 블로그 수익 6천불 공개 그 이후

http://hojustory.tistory.com/111
by Anna 안나 2009. 2. 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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