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되라고 있는 키워드 : 파비콘 초기화, 파비콘 바꾸기, 파비콘 변경, 홈페이지 아이콘, 바뀌지 않는 파비콘, favicon, favicon refresh, change favicon


플랫폼 : 인터넷 익스플로러 7(Internet Explorer 7, IE7)

파비콘을 바꿨는데 왜 옛날것들이 계속 나오는 걸까.
인터넷 임시 파일을 비워도 비워도 바뀌지 않았다... ㅠㅠ 아흑...
그러나... 구글링을 통해 드디어 해법을 찾았다. (MSDN 포럼에서 찾았다. 모두들 영어로 솰라솰라...)

해법은 열라 간단해서 어이가 없었다.


저렇게 한뒤 F5만 누르면 된다.

혹시 F5만 눌러서 안될 경우 브라우저를 모두 종료한뒤 인터넷옵션에서 삭제작업을 하고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기록이 아까워서 못지우고 있었던게 삽질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IE7은 페이지를 처음 방문할 때 파비콘을 하드에 받아둔다. 그런데 하나만 받아두는게 아니다.

MSDN에서 이런 유익한 정보를 주신 어느 외국분의 블로그의 포스트의 정보에 의하면 파비콘은 각종 이미지나 음악, 페이지파일을 받아놓는 임시 인터넷 파일 폴더와 방문했던 웹 사이트 목록인 히스토리의 메타데이터에 저장된다고 한다.
두개가 저장되는 셈.

그래서 저 녀석들을 따로따로 지우면 소용이 없다.


그리고 호환가능한 파비콘을 만드는 건... 그림판 같은 것으로는 불가능하다.
어느 외국분의 글에 의하면 IE7은 ExtractIcon() 함수를 사용해서 .ico파일안에서 필요한 이미지를 추출하는데 일반적인 .bmp나 .gif, .jpg 포맷은 절대 추출이 안된다.
그러니까
확실하게 ICON포맷으로 만들어야한다.
확장자만 .ico이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공짜로는 파비콘 만들어주는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겠으나 자유도와 활용도가 떨어진다.

전문 아이콘 에디터나 무료 아이콘 에디터 같은걸 사용하자. 포토샵의 ICO플러그인 같은것도 괜찮다.
그런 에디터들로 파비콘을 만든 경우 파비콘 사용가능 여부는 간단하다.

16x16크기의 아이콘만 포함되어있으면 뭐든지 오케이다.
IE7은 투명하고 이쁜 알파채널이 포함된 32비트(RGB/A)색상부터 16비트, 256색, 16색 모두 소화가능하다.

심지어는 비스타에서만 사용하는 256x256사이즈 이면서 PNG포맷으로 압축이된 이미지가 포함된 아이콘도 16x16가 포함되어있으면 비스타가 설치된 PC에서는 무리없이 볼 수 있다.
다만 256x256 PNG포맷 이미지가 포함된 ICO의 경우 XP에서 못읽을 수가 있기 때문에 비추다.
게다가 파비콘을 256x256크기로 만들이유도 없지 않은가 ㅡ.ㅡ;;;


현재 올로클리르 블로그에 사용된 Patch GEAR 스킨 파비콘은 Axialis IconWorkshop으로 제작한 것으로 포함된 사이즈와 컬러는,
48x48 32x32 16x16.
32비트(RGB/A) 16비트(256색) 8비트(16색).
이렇게 해서 총 9가지 색과 사이즈가 다른 이미지가 포함된 하나의 ico파일이다.
32비트를 사용했으니 현재 모니터의 표시색상이 32비트(풀컬러)라면 당연히 투명하고 이쁜 알파채널이 표현된다.
모니터 표시색상이 24비트 이하라면 256색짜리가 자동으로 표시되고, 256색이하라면 16색짜리가 표시된다.

이 구성은 MSDN사이트의 파비콘의 색상구성을 보고 따라한 것이다. (아무래도 그쪽꺼니까 호환도 그쪽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원래 홈페이지의 파비콘은 좀더 구성이 적다.
32x32 16x16.
256색.
이렇게 2가지 뿐이다. 이렇게 한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MSDN의 파비콘은 복잡하고 색상수를 줄일경우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알파채널까지 가미.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파란바탕에 M글자 하나뿐이기 때문에 용량을 줄였을 것 같다.

요즘 개나소나 XP, 비스타, 맥OSX인데 알파채널 넣는다고 해서 호환이 안될리 없다.


그리고 MSDN사이트의 내부 페이지의 소스를 잠깐 보았는데,
<link rel="shortcut icon" type="image/ico" href="/favicon.ico" />

이렇게 type="image/ico" 가 있었다.
티스토리의 스킨들에는 저게 없지 않은가?!
따라해서 나쁠 것 없고 타입을 확실히 해줘서 나쁠 것 없다. 냉큼 집어넣었지.
by Anna 안나 2009. 1. 9. 21:36